준면이는 참 좋은 리더야. 새벽 5시 쯤에 복통을 느끼고 (정확히는 ㅅㄾ...)약을 하나 먹고 밤새 공홈 대란 및 프엑 대란이 있었기에내가 잠들기 전까지 소식이 없었던 경수의 프엑이 있을까 싶어서 트위터를 확인했다. 아니나 다를까,녀석들 모두 글을 남겨줬네. ^^ 우리 경수.. 그래 보자마자 너 답다. 라는 생각이 들게 담백하게 프엑을 남겼네. 그리고 무엇보다 감동했던건준면이가 첨부해준 사진이었다.새벽 5시 넘어서 본 글이 씌여진 시간이 한시간 전이었으니.. 새벽 네시쯤에 올라온 글이었나보다.그 시간까지 연습을 하고, 밝은 얼굴로 옹기종기 모여서2주년이니 팬들에게 사진 찍어보내자 했을 너희.. 그 밤이 얼마나 뜨거웠을까..저 연습실이 너희의 호흡과 땀으로 가득찼을 상상을 하고거칠어진 호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