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 답답함을 뒤로하고 개인적인 감상 입니다.어제 초반에 4-3-3 으로 준비해서 나왔을때 양쪽다 체력이 있고 스웨덴의 수비도 상대적으로 높았고 황희찬의 스피드를 포함하여 약 15분정도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 왔다.모두 의아하게 생각했던 김신욱의 선발 기용은 성공했고 대다수의 헤딩을 따냈다..그런데...... 신태용도 그정도 까지 잘 풀릴지 몰랐었다....그리고 감독이 너무 겁을 먹었고.... 그때까지의 느낌은 스웨덴의 사이드 털어 버릴 수 있다는 느낌도 들었을 정도였는데....여기서 심판의 이상한 콜이 나온다...김신욱에게 엘로카드... why???몸 싸움 잘해준던 김신욱은 소극적으로 변하고....감독은 우리가 준비해 온걸 하기 시작했다. 1차적 패착... 오히려 상대방이 정신 없을때 더 몰아 붙였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