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것

연애의온도 아무 기대도 없이 가서 봐서 그런가굉장히 ...만족스럽게 봤다. 내 친구의 친구는 모쏠이라서 재미없엇다고 하는데,난 정말 보는 내내 가슴이 저며오는기분 저미는 기분 짖눌리는기분 차갑게 식은 그 연애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팠다.공허한 기분이 들어서영화를 보고 나온이후로 계속 감출수없이 우울해져서친구한테 미안했다. 한가지 위안을 얻은건 나만 이렇게 힘든건 아니구나..모두가 연애를 열심히 하는거구나.노력하면서..좋아한다고 모든게 쉬울순 없구나.좋아하기때문에 더 힘들어진다.이사람에게 진심이 아니라면 힘들일도없었겠지. 이미 깨져버린 관계는 붙일수가 없다..3%가 될수있다고 생각하지만 될수가 없다.....토할거같았다.씁쓸하기 짝이없었다.

오늘 보는 내내 쓰레기 진짜 징그럽게 싫었다. 좋아한다면 진심이라면 저럴순없어 나정이가 가슴아픈게 자기도 아프면 그게 좋아하는거냐고 묻지마 이 거지같은새끼야 개폼에 상남자인척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만약 진심이라면 좋아하는 여자 저렇게 기다리게 하지도않아 고백한지가 언젠데 개 철판을 깔았나 아 진짜 싫다. 약속도 저딴식으로 늦게 가고. 처음에 애정했다니 저딴놈한테 칠봉이가 뺏아버리면좋겠다. 빨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