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20180215 일기

By  | 2018년 2월 16일 |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보고 옴재밌었다.조조로 봐서 극장에 나까지 3명밖에 없었는데나올 때 울면서 나오기가 너무 쪽팔린 것..나 빼고 두 명은 커플이더라ㅎ기대감이 정말 1도 없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 봤음아 그냥 코믹하고 신파 찍고 그러겠지 개노잼 응 한국영화 안 봐공짜표 생겼으니까 간다고 갔는데재밌자나!ㅎ신파는 좀 절제된 느낌이 들었고코믹한 것도 좀 절제된 느낌..장애인 나오는 영화 보면, 감독 이 시발새끼가 장난하네 이런 느낌이 드는데 그런 느낌이 좀 덜했던 것 같아.장애인이 코믹하게 나오는 거 짱시룸(말아톤이나 바보, 7번방의 선물... 청설도 별로였음. 장애인이 사회에서 느끼는 상처를 포르노그라피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음. 장애인은 이렇게 힘들게 산단다. 다른 사람이 느끼는 상처를 까뒤집어서 거기서 우

영화 세일즈맨

By  | 2017년 6월 3일 | 
으어 재밌네.... 놓친 부분이 많은 것 같아서 또 보고 싶다연출 하나하나 재미있는 부분들이 많았음배우가 대사치는 동안 다른 배우들은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스카프 좀 풀러줄까 하면서 스카프 풀고 있고중간중간에 카드를 찾는 부분이 나중에 책상 서랍 속에 들어있는 현금을 사용하는 것으로 연결되고....그런 게 좋었음 영화 보면서 기억나는 부분들 1. 이사간 집에 그려진 낙서, 아이 사진 2. 에마드가 학생과 같이 택시를 타는 장면택시에 같이 앉았던 노부인이 다리 좀 오므리라고 한소리한 것에 대해서 학생이 선생을 위로하자 선생이 내가 실례한 것 맞고, 아무도 안 죽었으면 된 거라고 함- 쩍벌남이라는 말이 유행할 만큼 남자들이 주변 의식 못하고 피해를 주는 것. 우리 나라도 그런데 이란도 그렇구나 싶어서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