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노래한다

내일모레 뉴욕에 가서 6일 정도 있을 예정인데 아직 생각해둔 곳들이 없네요(...) 맛집이라거나 미술관 등 꼭 가봐야 할 곳 이야기해주세요! 다녀와서 여행밸에 사진올리겠습니다:)

미드를 엄청 많이 보고,보았지만 매번 같은 다운로드 홈패이지만 사용하다보니 여기가 막히면 따로 구할 방법이 없네요, 특히 그레이아나토미 시즌9 21까지 보고나서 안올라오고 있길래 휴방긴가 했는데 24까지 다 올라왔다는 글을 페북에서 보고 충격이..... 하지만 제가 쓰는 다운로드 홈페이지에서는 구할 수가 여전히 없네요ㅠ.ㅠ 다들 미드 어디서 구해 보시는지 정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레이 아나토미 오늘 꼭 보고싶은데 현기중나네요 흑..

지난 3월에 다녀온 캐나다 여행기 중 시애틀 여행부분입니다. 급 아침부터 추억에 젖어서(...) 여행기같은건 잘 못올려서 여태까지 미루고 있었네요. 근데 갑자기 스타벅스 1호점 다녀온걸 포스팅하고 싶어져서... 캐나다 여행의 순서는 토론토-캘거리-밴프-캘거리-벤쿠버-시애틀-벤쿠버-토론토 였습니다-_-; 이렇게 버라이어티하게 움직인 이유는 뭐 고모네 집은 토론토고 친구네 집이 캘거리고 그리고 벤쿠버는 가야할 것 같아서 그리고 그레이아나토미때문에 시애틀은 꼭 가보고 싶어서......... 아무튼 시애틀을 너무너무 가고 싶어서 (뉴욕보다 더) 신나는 마음에 출발. 근데 이거에 관한 것도 할말이 많은게 벤쿠버에서 시애틀가는게 쉽긴 한데 여행사끼고 가면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ㅠㅠ 이래저래 사정으로 당일치

스포츠는 내가 직접하는 레저스포츠만 좋아하고 나머지엔 별 감흥이 없다. 그래서 더더욱 요즘 한창 인기인 야구에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제 엘지 응원하는 친구가 야구경기를 보러가자고 했다. 자기가 표사고 치킨사올테니 돈만내고 잠실구장에서 만나자고 했다. 친구 셋이 갔는데 나랑 친구a는 둘다 야구에 대해 모르고 처음가본 것. 나머지 친구 한명 B만 좀 아는 정도. 셋이 외야에 앉아서 경기를 기다리는데 전광판 보면서 이름 옆에 D는 뭐야? P는 뭐야? 숫자는 뭐야? 이러다가-_-; 골수 롯데팬인 친한 친구놈에게 전화를 걸어 다 물어봐다. 그렇게 궁금증을 해결하면서 경기관람 시작. (그래도 기본은 알고 있었다, 1루-2루-3루- 홈 1점! -_-;이런거나 스트라이크 세개면 아웃이고 아웃 세개면 공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