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는 좀 많이 흥분해서 썼던 글이라 다듬어지지 않아서 지웠음. 답답하면 직접 던져보고, 쳐보고, 받아보고, 부딪쳐보면서 깝시다 좀...물론 저는 다 하고 있고 어떤 기분인지 어느정도 공감하면서 야구를 보는 중. 빠따가 스포츠가 아니라 레저다 하는 분들도 계실거고,개크보는 세이버 뭐시기로 따지면 싱글A급밖에 안된다는 분들도 계실거 압니다. 다 사실이고, 숫자들이 증명해주고 있지요.오노보다 스케이트 잘타서 오노 까는거 아니고,지금 대선토론에 나오는 정치인들보다 뾰족한 수를 가져서 정치인 까는거 아니듯이야구를 잘하고 있어서 지금 프로들을 까고 있는게 아니라는 것도 아님을 압니다. 하지만 그런 기분은 늘 듭니다.한번쯤 비슷하게 체험이라도 좀 해보고 입을 터는게 어떨까...뭐, 혹시 이글루에 사시는 에스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