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학교에서 공문이 나왔습니다. 일본과 문화교류를 할 예정이니 일정한 일본어 실력이 있고, 관심이 있는 학생은 국제교육실로 신청하면 심사를 본다고 말이죠. 무려 1/5의 ㅋㅋㅋ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 했습니다. 일본 교토에 마이즈루 라는 곳이 있답니다. 그렇게 번화한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몇년 전부터 저희 포항시와 교류를 했더군요? 잘하면 오사카도 갈 수 있는 노릇이구요. 하여튼 1월달에 홈스테이를 하게됬습니다. 일본어 통역사를 꿈꾸고 외고 진학을(성적은 안되지만) 꿈꾸고 있는 저에게는 좋은 활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얼마전에 시청 국제 협력과 쪽에서 마이즈루 건으로 메일이 왔는데 세삼 설래드라구요 내가 혼자 해외를 가는구나... 솔찍히 혼자가 아니어도 해외경험히 흔치 않습니다. 그러기에 설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