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에 저녁을 먹고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타려고 했었는데 찾아보니 낮시간 투어는 이미 끝나 있었고, 야간 투어버스 탑승 시간도 얼마 안 남았었다. 그래서 둘째날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러 갔다. 택시기사에게 시티투어 버스를 탄다고 했는데 부산역 왼쪽 택시승강장 쪽 대로에 내려줬다. 시티투어 버스는 부산역 오른쪽에 있는데.... 시티투어버스 옆에 10분~20분 기다렸던가, 버스 문이 열리고 타려 하니 기사 아저씨가 당일 KTX 표가 있냐고 물어봐서, 서울로 올라가는 표를 보여주니 20% 할인된 가격으로 투어버스를 탔다. 해운대 코스를 탔는데 기억나는 곳은 유명한 센텀시티 멀리서 한 번, 광안리 해안도로, 아쿠아리움 - 여기에서부터 사람들이 많이 타고 내리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