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잡담기

똑딱-똑딱-똑딱-만루에서 피쳐보크-사구로 주자 리필 그리고 이어지는 아름다운 손페베네. 아섭아 원하는 팀 골라서 서울에 가자

2주년이고 뭐 그렇다고 합니다. 이정도 짬이 되면 이제 비지니스 미소도 짓고 소울리스 리액션도 하고 그러다 주화입마하고 그럴 수도 있는 시기가 왔는데, 그래도 그런 거 없이 계속 아재들의 비타민이 되어줬으면 하는 이기적인 생각도 들고 그렇지 말입니다.

K리그 안오고 유럽에 남는게 어떻게 보면 빅리그로 갈 가능성은 더 커진다는 점에서 좋은것일수도 있겠지만, 상무가서 후딱 군대문제 해결하는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데, 이건 엘리트선수들만 아는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는건지 뭔지; 여튼 뭐 난 우리 리틀 답니뛰 니뮤는 어디로 가시게 될지 조금 궁금함. 얘는 정말 빅잼을 보여줄것 같아서… 동시에 홍차도둑님 혈압도 올릴것 같긴 하다만

1. 80승에 옵션이 걸려있다 2. 비겨도 3위인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3. 롯데전 승부결과를 반대로 착각하고 있다 4. 롯데전 결과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사실 떠려나리 또는 앤젤혜정리너스, 최근의 미나링 정도 빼곤 그나마 아는 멤버가 초아야였는데, 뭐 그녀의 화광반조는 마리텔때였나보다 싶고 그러함. 여기저기서 도는 말 대충 모아보면 확실히 멘탈이 나갔고, 나가던 와중에 갓수저남친도 만났겠다, 결혼하고 싶은 나이도 됐겠다 뭐 그런 모양. 뭐 팬미팅에서 커플링 끼고 나갈 정도였다니 제2의 선예 비슷하게 돼 버릴 기세인것 같고, 이미 벌어진걸 어쩌겠나. FNC 입장에서도 저렇게 나오는데 강제로 일 시킬 도리도 없고, 끽해야 손해배상청구가 다일듯. (+α로 멤버들이 고소하도록 할 수야 있겠다만, 이건 당사자들에게도 팬에게도 못할 짓이고 소속사에게도 손해인 짓이니...) 여튼 뭐 그바닥에서 데뷔전까지 개고생 안한 친구가 어디 있겠으며 맴순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