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 연습은 컴퓨터로 하지만, 반드시 그래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괜히 부팅하고 나서, 포털의 연애뉴스 분석하기, 스팸메일이나 구독메일이나 가득찬 메일상자 확인하기, 배그나 롤의 세계로 가서 '자식들~아직도 이러고 있네~' 하며 총알로 안부 챙기기 등 시간(낭비)여행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아까운 전기 낭비하지 않기 위해, 프로그래밍 퀴즈를 풀어 보는 것도 좋다. 뇌를 CPU로 다운그레이드하여 결과를 예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PC없는 코딩연습이라는 관점에서 동질적인 방법인데, 예전에 종이에 코딩을 해보는 연습을 추천한 것도 보았는데, 사실 그런 정성을 들이는 자는 절대 게으른 자는 아니다(좋은 방법이지만 오래할 방법은 아니다)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