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Actually is all around

싼티탐 뷰도이맨션 맞은편에 있는 웨스턴레스토랑입니다. 싼티탐의 거의 유일한 웨스턴레스토랑이라 항상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죠. 객관적 평가로, 굳이 브러더후드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올정도는 아니구요, 숙소가 이 근처이거나 혹은 근방 장기투숙하는 분들은 와서 한번정도 식사할 정도는 될 것 같아요 가격도 진짜 완전,최고로 저렴합니다. 제가 제일 자주 먹었던 음식은 치킨스테이크 였는데 이게 99바트, 3200원정도니까 정말 저렴하죠. 맥주도 레오병맥주 큰게(600ml) 60바트를 넘지 않으니, 정말 부담없이 맘껏 즐겨도 되는 곳이였습니다. 실컷 배터지게 먹어도, 200바트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태국음식과 샐러드, 피쉬앤칩스는 드시지 마세요. 완전 별로였습니다. 햄버거나 스테이크 종류

트립어드바이저 까페부문, 유저평가 3위 -Akha Ama Coffee 집근처에 추천까페가 있다길래 한번 찾아가 봤다.아침에 한번, 점심에 한번 갔었는데, 확실히 점심이후엔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는것 같음. 커피맛은 좋았음. 이건 꼭 먹어봐야해.. 는 아니지만, 먹어볼만은 한 커피임 야외 테라스가 넓고, 에어컨룸이 작아 사람들이 붐빌 때에는, 더운날 땀흘리며 테라스에서 커피 마시는 일이 생길 수 있음 뭐, 유기농 커피빈을 농장에서 직접 가져와 어쩌구 저쩌구... 하던데, 그건 잘 모르겠음. 가격은 40~70바트선임. 라떼 40(핫)/50(아이스)

2015/03/21~ 2015/04/19 한달동안 지냈는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만족스러웠던 곳이였습니다. 3월이 비수기여서 쉽게 방을 구할 수 있었고, 가격 또한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저는 송크란 축제 때문에 1달정도 여기서 지냈었는데, 타패나 올드타운만큼의 큰 규모의 축제는 아녔지만, 싼티탐 메인도로에서도 소소하게 재미를 느낄 수 있었구요, 사람들이 다들 따뜻하게 잘 웃어주더라구요.. 물가도 다른지역보다 좀 더 저렴하고 먹을데도 많고, 재래시장도 가까워서 (도보로15분) 심심하지 않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여길 다시 묶겠습니까 라고 한다면.. 흠,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숙소임은 틀림 없습니다. 실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