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 때의 단짝친구의 여행 제안은 너무 달콤했습니다.바로 준비해서 출발했습니다. ☆ 여행 루트 :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 영금정 → 등대 → 속초해수욕장 → 아바이 마을 → 속초 중앙시장 → 터미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스마트폰과 친구NAVI를 활용해(?) 영금정 쪽으로 이동했습니다.원래 영금정의 모습은 안타깝게도 일제 시대 이후로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원래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해상 정자에서의 시원한 바람과 멋진 경치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계단을 올라가지 않고 직진해서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고요. 오른쪽에 보면 계단을 통해 올라갈 수 있는 또다른 정자가 있습니다. 더 가까이서 보진 못하지만 더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