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신지와는 다른 의미로 답답한데 통 이유를 모르겠음. 납득할 만한 이유도 있는데 말이다. 아무래도 프랑키스는 여성쪽 목소리로 말도 하는 걸 보면 파일럿과 일체하는 기체인 듯 하다. 파일럿을 파라사이트라 부르는 걸 보면 역시 프랑키스는 아무래도 규룡 가지고 뭘 한 물건 인 듯...(뭐야?! 평범한 에반게리온이잖아?!) 규룡은 생물이라기보다는 기계에 가깝다. 아니 기계생명체라 봐야 하나? 느낌은 재해석된 에반게리온 맞음. 야수화되는 거 보면 박살 여주 하는 짓도 마리를 연상시킴. 사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단순해진 캡틴 어스같은 메카물을 바랬는데.... 이렇게 꼬지 않으면 요새 일본애니에서는 메카물을 못만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