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볼만한 영화 없나? 하고 찾게 된다~ 평일에는 시간이 있어도 영화는 잘 안 보게 된다. 혼자라서 그런가? 솔직한 말로 영화를 고르는 수준이 남편보다는 내가 좀 더 높은 것 같다. 주말에 보려고 찜해놓은 영화가 다섯 개 정도 있었다. 무료로 볼 수 있는 영화도 있고, 돈 주고 봐야 되는 영화도 있고...그래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보다는 저렴하니깐 .... 하면서 리모콘을 돌리고 또 돌려보아도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보고 싶어서 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날의 기분과 날씨 & 같이 보게 될 사람을 고려 하다보니 영화선택이 쉽지 않았다. 결국 보게 된 영화는 두구두구두구~ The D train 이란 영화다. 신랑과 몸매가 비슷한 잭 블랙이란 영화배우가 나온다는 이유 하나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