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디. 나는 누구?

SLR 자게이들이 재미없다고 미친듯이 까대길래 아 재미없나 보군 걍 보지말까 하다가 시간이 나서 본 어벤져스 ㄷㄷㄷㄷㄷ 잼있잖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서울 나오는 씬... 생각보다 러닝타임이 길었어!!! 중국 뒷골목 같이 병신같이 나왔다고 하던데.. 난 좋았는데 ㄷㄷㄷㄷㄷ 앞으로 자게이들이 까는건 꼭 봐야겠단 생각이 .............. 어휴 자게이들 취향하고는 ㄷㄷㄷㄷ ---------- 사족 ------------------- 발권기에서 뽑은 티켓은 좀 오래가던데..매표소에서 발권해주는 종이 티켓에 인쇄된 글자는 잉크가 고자인지 몇개월 지나면 글자가 사라져버림 ㄷㄷㄷ 곧 생일이라 그런지 티켓 주면서 점원ㅊㅈ가 '생일 축하합니다 고갱님' 이러는데너무 영혼이

매우 개인적인 리뷰 이 영화는 한마디로.. 히트쳤던 여러 액션 영화의 소재 이것저것을 긁어와서 짬뽕 시킨 영화였음. 평점 10점 만점에 4점... Samuel L. Jackson 이 출연안했다면 0점 줬을듯. ㅠ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킬러 + 그 아들 훈련시켜서 킬러 만들기 = 원티드 수트가 멋진 킬러 = 히트맨 이쁘장한 얼굴로 잔인하게 사람 죽이는 가젤 ㄷㄷㄷ = 킬빌1의 이쁘장한 여고생과 뭔가 겹쳐보였던... 이밖에도 ... 올드보이 , 이퀄리브리엄, 등등 기존 영화 속 여러 장면들이 기억났던 영화..... 마지막 장면은 좀 신박하긴 했으나 그리 뇌리에 새겨질만한 요소는 아니었던 듯.. 포인트 써서 3천 3백원에 봤길 망정이지... 제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