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d. July. 2014. Thursday] 오늘은 센토사를 떠나 싱가포르 시내로 숙소도 옮기는 대이동의 날!마지막 날 보는 하늘이 뭔가 갱장히 고급지어뵈요.누피가 밤새 카지노붕붕을 하고 온지라... 삐삐와 마미는 유니버셜 근처의 스타벅스가서 자리하고 간단히 조식을 챱챱합니다. 삐삐는 바나나, 어미는 소이라떼로-방에 들어오니 누피도 잠이 깼고, 삐삐도 자기 짐 싸다가 며칠전 비보시티에서 구매한 스미글 백팩 짊어지고 좋다고 샴푸캡쓰고 한참을 돌아다니고 놀고-드디어 체크아웃! 잘있어, 하드락! 수영장, 너 쫌 멋졌다 ㅎㅎㅎ택시타고 호텔로 이동하니 대략 S$20 내외였어요. 파란색 택시였던걸로 기억하고있어요. 짐이 수두룩빽빽하니 대이동시엔 택시를 이용하는게 아무래도 용이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