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nation

돈 다 썼더니 템 또 맞추라고 쏠쏠한 득템이 나오네요

즉구 5500만 떴길래 딱 30초 고민하고 지름 입찰 5180만 보석 제외 이건 재수가 좀 좋았던게 경매 마감 시간이 점검 시간 중이었는지라 점검 직전에 딱 찌르고 점검 끝나고 들어와봤더니 낙찰 패치가 임박이어서 과감한 투자는 쫌 그렇긴 하지만 이제 수도를 메인으로 키울거고 패치 이후에도 수도는 여전히 양손보다 쌍수일거라는 계산이 나름대로 있어서... 여튼 1억 쓰고 거지됐으요 ㅠㅠ

......이제 겨우 10렙인데 OTL

골드가 쌓여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요건 엊그제 득템한거. 1억2천에 올렸었는데 안팔리길래 귀찮아서 1억(정확히는 99999999골드)에 올렸더니 누군가 즉구 땡겨가더군요. 수수료 15% 떼고 8천500만. 이 정도 단위가 되니까 수수료 15%가 1500만씩 날아가네요 ㄷㄷ

..............당혹스럽습니다 ㄷㄷㄷ 사실 야만용사 부캐를 만들어둔건 꽤 됐죠. 첫캐릭 법사 다음에 만든 두번째 캐릭이니까요. 근데 불지옥 1막에서 멘붕을 한번 하고^^;; 야만용사에 돈 쓸 생각은 없어서 버려두고 있다가 골드에 약간씩 여유가 생기면서 슬금슬금 몇만골드짜리 템 주섬주섬 끼워입고 놀다보니 1막은 깨고 2막에 가 있는 상태였거든요. 법사를 버리고 수도로 주캐릭을 완전히 갈아타면서, 원거리 캐릭터에 대해서는 관심 자체를 끊은 상태에서(제가 60렙을 못찍은 마지막 캐릭터가 부두인 이유가 이겁니다. 더 이상 원거리는 하고싶지 않아요) 야만용사한테도 슬금슬금 관심을 주고 있었는데요. 1.04 패치 이후 싸구려 희귀 양손 도끼를 하나 사서 2막에서 좀 가지고 놀았더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