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드노아. 제로 12](https://img.zoomtrend.com/2014/09/25/d0037869_5423d8896bb59.png)
하늘이 무너져도, 정의를 세워라. Fiat justitia, pereat mundus 오프닝에서 공주님이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는 장면이 지나간 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 문구는 라틴의 격언입니다. 그리고 12화의 마지막까지 와서 이 문구는 12화의 부제를 다시 한번 장식합니다. 설령 하늘이 무너져도, 유년기의 끝은 아서 클라크의 유명한 SF 장편소설로 '인류가 외계인의 도움을 받아 전쟁을 멈추고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통합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니다. 이 소재는 이후 수많은 SF계열의 픽션에 차용되며, 이것은 애니메이션에서도 마찬가지라 신세기 에반게리온 같은 여러 작품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수 있습니다. 가깝게는 알드노아. 제로의 원안을 맡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