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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리조트에서 곤도라를 타고 향적봉,중봉을 지나 오수자굴 백련사, 구천동까지 산악회에서 산행을 하였다. 남녀 단체로 산행을 하기때문에 곤도라로 7~8부능선까지 올라간지라 그리 어렵고 힘들다기 보다는 연인들끼리도 가볍게 오를만한 초보코스중 하나로 보여진다. 이와 반대로 구천동에서 백련사,중봉,향적봉, 덕유산 리조트 코스는 2~3시간 더 소요 될것으로 보여진다. 아이젠을 중봉 휴계소에선 판매를 하지만 구천동쪽에서는 아이젠을 판매하는 곳은 없고 백련사까지 도로가 포장되어서 문안하게 갈수 있는 편이라 방심할수 있어 백련사를 지나 산으로 향하는 코스에는 겨울 산행에서는 아이젠을 준비해 가서 산행을 하는 것이 좋은 예방책으로 보여진다. 백련사와 중봉구간은 핸드폰이 안 터지는 구간이 있어, 무전기나 햄(아마추어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