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자이](https://img.zoomtrend.com/2018/03/01/c0244577_5a97cb1e4989b.jpg)
아침 비행기를 타고 가오슝에 도착해서 이지카드, 유심을 사고 사람답게 변신을 하고 보니 점심시간이 가까워졌다. 지하철을 타고 곧장 厚得福湯包麵食專賣店으로.... 대만의 첫인상은 한자가 써진 대한민국. 첫날도 그랬고 마지막날도 그러했다. 우리와 비슷한 구석이 많은 나라. 싼뚜오샹췐역에서 내려 캐리어를 질질 끌고 厚得福湯包麵食專賣店 근처까지 갔는데 식당이 안보여서 당황;;; 현지인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다. 이미 식당은 대만 사람들로 바글바글 맛집 확신이 서는 분위기에 직원들도 친절하고 메뉴판도 사진과 함께 주문하기 쉬운 시스템이었다. 주문을 하고 나니 두종류의 음료를 가르키며 셀프서비스라고 알려줬다. 샤오룽바오가 유명하다고 알고 갔는데 첫끼부터 땡기지 않아 만둣국과 비슷한 국물요리, 튀긴만두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