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원작 6부까지 감상했습니다.지금 애니메이션을 하고 있는 3부까지도 보면서 뭔가 대단한 작품을 쓰는 작가분이다..라는 생각은 했었지만.3부의 스탠드는 4부부터 좀더 치밀해지고 캐릭터가 강약의 개념보단 서로의 특성이 다를뿐, 그걸 어떻게 쓰느냐로 싸움의 승패가 갈리는 전개로 가면서, 이 작가분은 정말 천재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가장 기대안했던 6부 여자 죠죠의 쿠죠 죠린의 이야기도 너무 재밌게 봤고, 하나하나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의지를 잇게 하려는 동료들,작지만 각자의 이야기가 확실히 잡혀 있는 동료들과 적, 이런 저런 요소가 정말 밸런스있게 잡혀있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다시 보게된 죠죠의 기묘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