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봤다](https://img.zoomtrend.com/2016/02/19/d0150456_56c71e71652e2.jpeg)
올해 두번째 영화.. 어제밤 데드풀 후기들 보는데 다들 너무 재미지다길래 혹해서 바로 예매했다. 정말 몇년만에 조조로..알라딘 맥스무비 할인도받아서 2500원에.. 아침에 열심히 일어나서 갔다. 조조인데 꽤나 사람이 있더라. 거의다 남자분..커플도 두커플있던가. 맥스무비 예매라서 그런지 앞쪽자리. 뭐 내 옆이나 앞쪽에 거슬리는, 볼록 튀어나온 머리들이 없어서 쾌적하게 봤다. 나는 좀 많이 웃으며 또는 피식거리며 봤는데 내 뒤로는 왜이리 다 조용했나..영화관에 나 혼자인줄알았네. 데드풀이 어떤 캐릭터인지는 모르고갔다. 마블에서 나온거랑 암 치료를 받는다고, 러브스토리라고만 알았지. 캐릭터가 이리 매력적인줄은 몰랐지! 아무것도 없어도 데드풀 혼자 다 알아서 북치고 장구치고 상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