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추석(?)연휴인 디왈리를 맞이하여, 타지마할을 보러 갔다. 인도에 왔으면 타지마할 봐야 하는거 아닌가?그리하여, 첸나이에서 3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델리로 갔다가, 노이다 법인 직원들 숙소에 짐을 풀고, 노이다에 있는회사 공장도 좀 둘러 보다가 다음 날 아그라로 향했다. 시속 130km 정도로 한시간 넘게 고속도로를 밟고, 시골길을 달려도착했다. 타지마할은 크고, 아름답고, 멋있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타조낙타가 생각보다 커서 놀랬고, 타조낙타 마차를 타봤는데, 똥냄새가 뒤로 풍기는 바람에 기분만 잡쳤다. 나머지 사진들도 틈나는 대로 정리해서 추가로 올려야 겠다. 자꾸 미루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