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 글 쓰다가 중간저장, 다시 쓰다가 중간저장 하다보니 벌서 3분기도 반이 훨씬 넘게 지나가고 있군요... 아무튼 그래서 중간중간 글 구성이 좀 이상할 수도 있습니다. 의욕이 없어서 한번에 다 적는 게 꽤 힘드네요. 1. 맹렬 우주해적 2쿨째의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약간 걱정이었지만, 전혀 문제없이 좋은 구성에 놀라운 재미를 보여줬습니다. 덕분에 원작하고는 약간 설정충돌이 있긴 한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아무튼 1분기에서 예기한 대로 제 안에서는 이번 년도 최고의 작품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이번 년도 정도가 아니라 근 10년간 이 정도로 완벽한 작품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 작품에 약점이 하나 있다면 장르가 SF 라는 점이겠지요^^; 단 1화라도 버릴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