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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빛의 구장"

By  | 2014년 5월 24일 |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열리는 "빛의 구장"
4시간 뒤면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포르투갈 SL 벤피카(Sport Lisboa e Benfica)의 홈 구장인 에스타디우 다 루스(Estádio da Luz)에서 열린다. SL 벤피카가 홈 경기를 할 때 독수리 빅토리아(Vitória)를 날리는 멋진 세레머니를 하는 곳으로, "빛의 구장"이라는 뜻의 이곳은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인 에우제비우가 15년간 전성기를 활약했던 팀이기도 하다. 홈 경기가 열리기 전, 살아있는 독수리 빅토리아는 이스타디우 다 루스를 몇번 돈뒤 벤피카의 클럽 문장에 내려와 앉아, 클럽 엠블럼의 라이브 버전을 보여준다. 이 전통이 시작되었을 때, 독수리가 반드시 방패에 내려앉지 않은 것에 대해, 독수리가 방패에 앉으면 팬들은 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믿게 되었

책임지려는 사람

By  | 2014년 7월 3일 | 
책임지려는 사람
이번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탈락한 이탈리아는 경기가 끝나자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과 지안카를로 아베테 축구협회장이 서로 책임을 지겠다며 즉시 사임했고 러시아는 축구계 인사와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불러서 책임을 묻는 청문회가 열린다.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말로 모든 논란을 회피해 온 우리나라 축구에는 책임지려는 사람이 없다. 2013년 10월 12일 대한민국 vs 브라질 평가전 이탈리아, 프란델리 감독-축구협회장 동반 사임뿔난 러시아, 카펠로 감독 청문회에 부른다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사퇴가 능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