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8년 만에 방문한 경주. 유적지 방문이 주목적이 아니여서 사진의 대부분이 인물 사진과 셀피다. 이러한 이유로 포스팅하는게 망설어졌는데, 여러 휴대폰과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인지 이름, 날짜, 유형 등 어떤 방법으로 정렬해도 사진이 뒤죽박죽이다. 대강의 여정은 기억나는데 세세한 여정은 벌써부터 앞뒤가 헷갈리기 시작.(;ㅅ;) 그래서 시간의 흐름에 맞게 여정을 정리할 겸 경주 우정여행을 기록하기로 결정했다. 여행 첫 날, 아직 도착하지 않은 모임의 회장 겸 총무를 기다리며 친구와 첨성대 방문. 셀피도 찍고, 회장님(?)을 기다리면서 첨성대 김밥도 사먹고, 네코짱에서 모두 모여 저녁을 먹었다. 그 후 신전떡볶이에서 이것저것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수입맥주랑 과자를 사서 호텔에서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