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무시무시하게 사람을 괴롭혔던 절망의 탑 81층의 악몽을 벗어나게 해준 둔기 검성 트리 시험을 위해 가장 만만한 열차위의 해적을 돌아본 결과입니다. 딱히 만족스럽지도 않지만 뭔가 조금 새로운 감각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테스트였습니다. 뭔가 대검으로 무겁게 베는 손맛도 좋지만 둔기 충격파로 쿵쿵따 놀이 하는 즐거움도 그에 비례할수 있을 정도로 좋네요. 앞으로 절탑 결전용 트리의 구성을 위해 둔기 트리에 익숙해질 시간을 갖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