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춫 시리즈 망하니까 동병상련급 게임이 하나 생각나네요.

By  | 2013년 11월 1일 | 
춫 시리즈 망하니까 동병상련급 게임이 하나 생각나네요.
미국 게임 평점 사이트 IGN 점수 9.4를 자랑하던 2001년 호러게임 아매리칸 맥기의 앨리스. 진짜 명작이지요. 그러나..... 시간은 흘러흘러 2011년이 되고.... EA에서 후속작이 나오자.... EAT ALL 퍼블리싱 왈 : "후속작 스토리 왜이래? 게임 출시시간 부족하니 구상중에 있던 스토리 멈추고 작업중이던 중간보스 다 짤라버려!" (....) 그 뒤로 맥기옹은 완전히 날개를 잃었답니다. 전작이 정말 명작이였는데도 불구하고요. 물론 그전에 EA 디자이너에서 짤렸고 결국 앨리스 후속편은 상하이 스튜디오에서 작업을 시작해야 했습죠. 메타다시 메타다시...ㅠㅠ 결론 : EAT ALL 개X끼들.... 아오.......... 하여간 명 후속작 날려

[WOT] 디스이즈게임 - 워게이밍 CEO 지스타 빅터 키슬리 인터뷰

By  | 2013년 11월 15일 | 
[WOT] 디스이즈게임 - 워게이밍 CEO 지스타 빅터 키슬리 인터뷰
“게임은 예술이다. 예술을 규제할 수는 없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대표, 지스타 2013 인터뷰 올해로 3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한 워게이밍.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월드 오브 탱크>를 서비스하기 전인 2011년이었다. 워게이밍은 첫 지스타를 열혈 유저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치르고, 이후 점점 규모를 키우며 어느덧 지스타의 메인 부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워게이밍 창립 15주년으로 전 세계를 돌면서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했고, 그 마무리를 한국의 지스타를 통해서 하게 됐다. 이에 디스이즈게임은 14일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대표를 만나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디스이즈게임 정우철 기자 왼쪽부터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대표, 박찬국 한국지

[WOT] 지스타 인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By  | 2013년 11월 18일 | 
[WOT] 지스타 인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아침 할일도 없어서 일찍 교회갔다오고 1시간 걸리는 고덕역에 지스타 인 서울 참가하러 갔다왔습니다. 12시 정오에 고덕역에 도착해서 오후 3시 40분쯤 나왔지요. 보아하니 사람이 꽤나 많았습니다. 워코 매니저 분들께서 정리하기 전까지 발 디딜 틈 없었죠. 고로 사진을 못찍었.... ㅠㅠ 여튼 좀 게임좀 하다가 오후 1시쯤 퀴즈이벤트가 열리길래 가는즉시 토그 쿠션 이벤트가 나오자 제가 선택됬었지만 문제 번호를 틀려서 (답은 맞춤) 실패 ..... 계속 삽질하다가 경기당 승리팀 전원에게 1000골드 + 3일 플미 쿠폰을 주는 엘퀴대전과 자주포 직사대회에 턱걸이로 겨우겨우 참여했습니다. 그 러 나 자주포 직사대전 - 패배 엘퀴 대전 - 15:15 엘퀴대전이 벌어지는 경기이여서 금방 끝낼줄

[GAME] 요즘 한국 게임사의 현질 시스템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By  | 2013년 10월 26일 | 
[GAME] 요즘 한국 게임사의 현질 시스템에 관해서 질문드립니다.
현재 국내 회사들의 방침에 따르면 백이면 백 이건데 (돈슨이든 뭐든 국내 죄다 확률성으로 유저들 호갱으로 만드는하는 회사들 포함.) 과연 한국 회사들이 워게이처럼 호갱짓 안하고 Free to Win + 양질의 업데이트 내역을 제공한다면 과연 한국 게임시장은 어떻게 변할까요. (물론 회사들은 땅파먹고 사는건 아니니...) 작년 게임쇼 워게이밍넷 CEO 빅터 키슬리 인터뷰 왈 " 우리가 벌돈은 다 벌었음여. 나머지 돈들은 이제 유저들한테 돌려주는게 우리 회사의 도리임 ㅇㅇ" (상세 내용은 동영상 참조) 라고 언급한적이 있어서 말인데. 프리 투 윈 정책이 부정적으로 봤을땐 한순간에 도미노처럼 한국게임시장 전체가 대형 게임사든 뭐든 핵폭탄

캡틴 필립스 보고 왔습니다.

By  | 2013년 11월 3일 | 
캡틴 필립스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 보고싶어서 안달났었는데 돈이 없어 못보고 있었습니다만 아버지가 마침 공짜티켓 2매를 주셔서 아버지와 같이 봤습니다. 진짜 화장실 급한데도 그만 쏙 들어가는 계속되는 긴장감... 으으... 버틸 수가 없더군요. 진짜 숨막히는 추격전과 소말리와 해적과 선장, 그리고 미 해군의 심리전까지. 약 스포일러를 흘리자면....... 주인공과 그를 따르는 선원들과 미 해군들을 보면 선장을 납치하는 소말리아 해적한테 이 짤이 생각납니다. (..........) 개인적으로 선장 역할도 좋았지만 해적들에게 같이 타서 했을때 " !%@$%#$^% 이 XX 놈아" 라도 살짝 흘려주면 좋았을텐데.... 여튼 잘 봤습니다. 잘 보시면 웃긴 장면도 나와요.... ㄲㄲㄲㄲ PS.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