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꺾인 직장인의 이글루

오랜만에 주말여행다녀옴

By  | 2016년 3월 7일 | 
오랜만에 주말여행다녀옴
정말 오랜만에 주말여행을 갔었다. 작년 가을에 가보고 올해 처음이였다. 경칩이라서그런지 확실히 겨울날씨와는 달랐다. 좀 아쉬웠던건 간만에 가는 여행인데 토요일첫날 비가 너무 왔다. 그치지않고 정말 하루종일 내렸다. 그래서 날이 좀 추워지려고 어두워지려고 할때 미리 준비해놓은 장작으로 벽난로에 불을 지폈다. 사진은 비가 갠후의 화창한 일요일에 찍은거라서 나무가 뽀송뽀송하게 나왔다. 벽난로틀고 가까이에있으니 정말 따듯했다. 그리고 나무타는 소리도 듣기 좋았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으려고 호일로 싼 고구마도 사진속에 나와있다. 그게 그렇게 별미였다. 될수있으면 여행은 자주 다니는게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