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u and thru

이호영님을 태운 인천행 비행기 출발이 어째서인지 지연이 발생하여 시간이 남아 공연을 보았다. 비행기 타고 타이페이 야시장에 가서 스테이크와 맥주를 흡입하고 홍차맛 버블티를 드링킹하고 싶다. 마중이 성공하여 근처 햄버거집에 가서 빅불세트를 먹었다. 부상과 회사와 이사로 내한중에 만남이 불가능 할 것으로 보여 공항에서 벙개를 가졌다. 그리고는 햄버거가 식기도 전에 무언가 주섬주섬 꺼내주셨다. 결혼식에 미참석한 사유로 벌써 3번정도 무언가 수령하고 있는것 같다. 콤펙트형 도쿄바나나 Lee호영다운 Lee의 스페샬 라벨 특수 청자켓 가을엔 시간이 맞아 서울등지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물이 엄청 맑은게 여름에도 와보고 싶네 추운데 즐기시는 서퍼분들 존경합니다.

고창읍성 멋있다. 해가 슬슬 지고 있다. 나즈막한게 외국 어디 도시 같다.

옹기를 몇개 샀다. 버려진 조각들 중에 안깨진 뚜껑이 있어 챙겨왔다.

남원엘 들렀다. 포크와 칼을 주어 신기했다. 자유석 극장 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