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트 소서]이봐 친구! 파랑새는 가까이에 있다고...(1)](https://img.zoomtrend.com/2012/09/25/e0074662_506170b238459.jpg)
결국 돈은 돈대로 버리고 헛걸음만 하고 신코이와로 돌아온 나는 지푸라기 집는 심정으로 역 앞 근처의 게임센터로 향했다.유비트 하거 자주가는 곳을 먼저 가자 역시나 코피어스... 다음은 아도레스 신코이와 점이다. 그런데 터덜터덜 안쪽으로 들어가자 마자 나를 반겨주는 느끼한 목소리. 아... 바로 그것이다! 니트의 콘세르쥬 아저씨의 그 목소리 한결 더 느끼함이 파워업된 그 목소리를 듣고 서둘러 가 보자 나를 반겨주는 유! 비! 트 ! 소! 서! 잘나가는 신주쿠 타이토게임센터에도 안들어왔던 소서가 집 근처 오락실에 버젓히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자니 허망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랬다. 파랑새 동화를 보면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파랑새 찾으러 조빠지게 돌아다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집에 파랑새가 떡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