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데 한화얘기 하지 마라

......그래서 뭐. 픽사도 디즈니 가는 세상인데(......). 디즈니가 근자에 DC나 마블이 이쪽에서 해쳐먹는데다 캐리비안의 해적 같은 걸로는 영화쪽에서 근본적인 맞불이 안되겠다 싶어서 화수분 들인답시고 들여온 것 같은데, 롯데가 백인천 영입한 거랑 뭐가 다른가 시프요(......). 전 같으면 헐 나의 스타워즈쨔응은 가와이이하고도... 했겠지만, 에피소드3 이후 루카스가 한 것 중에 근본적으로 제대로 된 게 몇개나 있노? 클론워즈도 말로는 성공했다고 하지만, 명색 영상물이 레고 팔아서 수지 맞추는 게 제대로 된 건 아니지. 하여간 요즘 되어가는 게 조또 한개도 없는 판이었고, 그 태반이 루카스의 똥고집과 돈지랄 때문이었다는 것 생각해보면 디즈니가 루카스 먹는다고 이보다 뭐가 더 나

이크리트, 부아 라풍, 아나킨 솔로, 타히리 베일라. 디즈니와 맞추지 못할 바도 아니긴 하지만(......). 1. 루카스의 당초 구상. 일단 떠올리기로는, (1) (2) 대충 이 정도인데, 보면 알겠지만 그 동안의 시간차를 고려하더라도 루카스의 생각에는 일관성이 사실 전혀 없다. 에피소드 7,8,9에 대한 생각은 있겠지만 그것이 스카이워커 리니지인지, 아니면 별개의 시대를 배경으로 할지는 모른다는 것. 게다가 이번 결정 이전에 있었던 스타워즈에 대한 루카스의 입장도 굉장히 모호했기 때문에 지금 알려진 루카스의 생각으로는 사실 측정하기 어렵지 싶다. 물론 루카스가 스카이워커 리니지를 버릴 수도 있는 것이, 루카스가 스타워즈 팬들에게 이 부분을 가지고 좀 화를 낸 적도 있고

코사장님이나 인식옹 같은 다른 사람들처럼 업계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소위 원로로 조언이나 훈수두는 게 당연한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독립구단이긴 해도 아직도 현역인 김성근한테 다른 감독 일 들고가서 묻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 싶다. 나이로 보면 코사장님 다음가는 최고참급이긴 해도 아직도 그 양반은 감독이란 말이지. 그런데 그런 양반한테 다른 감독 일을 물어보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굳이 들이대는 이유가 뭔가. 게다가 같은 1군 감독이라면 모를까, 이쪽은 쫓겨나서 (그 쪽 생각으론) 곁방살이 독립구단 감독이고, 그쪽은 병신짓을 했건 말건 1군 구단 감독, 그러니까 이쪽이 좀더 아쉬운 형편(역시 세상이 보기에)이라면 말이다. 김성근이 김기태를 깠다면 : 저 노인네 또 감독자리 욕심나나보네 그렇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