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제 생일이라 생일 기념으로 아키라를 보았습니다. 지금 보면 뭔가 뻔한 클리쉐들이 많이 보이는데 따지고보면 그 클리쉐들의 원조격이 이 만화에서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일본의 버블 경제의 정수를 제대로 느꼇습니다. 특히 인간이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영역으로 확되되는 이야기 구조는 그당시에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라고 감탄이 절로 나오더군요. + 이렇게 노는만큼 더디지만 히오스 만화도 열심히 그리는 중입니다. 기본색은 다 했으니 이제 그림자랑 효과를 넣기만 하면 되는데 이것도 참 길다면 긴 작업니라...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