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깨서 숙소를 나섭니다. 이곳은 좀 특이하게 조식을 두곳에서 나눠서 주더군요. 한곳은 숙소 1층이고 다른곳은 난바역에 있습니다. 전 메뉴가 더 다양한 난바역에서.. 3일 내내 조식으로 이것만 먹었습니다 (...) 딴 반찬은 다 같고 생선 종류만 달라지더군요. 다른 메뉴로는.. 이런 것들이 있었습니다. 양식 5종류/일식5종류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오사카역으로 가서 전날 교환해둔 패스로 JR을 타고 교토로 ㄱㄱ JR에선 대학생 정도로 보이는 애들이 손에 프린트물을 들고 열심히 보고 있더군요, 아마 시험기간인 모양이죠? 교토역에 딱 내리니깐 확실히 오사카보다 쌀쌀했습니다. 교토대학에 있는 후배가 농담으로 교토가 대구만큼 춥다던데.. 제 기억으로 이떄 교토가 0도 정도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