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자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바이칼 동쪽의 울란우데로 버스로 이동 ○울란바타르에서 7시 20분경 호텔에서 출발하여, 9시 10분경 휴게소에 들렸고, 10시20분~10시 50분, 약 30분간 비포장 도로를 달렸다. 12시경에는 다르항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버스 뒤에서 다른 차들이 사고가 나면서 1시간 가량 실랑이가 벌어져서 지체가 되었다. 우리가 탔던 버스는 문제가 없었지만, 뒤에 있는 차들이 우리의 때문에 사고가 났다면서 계속 실랑이를 하며 물고 늘어졌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들은 몽골에서 바이칼 동쪽 울란우데까지 가는 길가에 보이는 모습들> ○ 국경에는 17시경 통과를 하고, 러시아에는 19시(러시아 시간)에 입국을 하였다. 저녁식사는 20시 50분경 버스에서 하고, 부리야티아 호텔에는

○ 호텔에서 10시 30분경 출발하여 10시 40분경 역사 박물관에 도착을 하였다.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잘 못했던 아쉬움이 있던 반면, 이곳 울란우데에서는 현지 고고학 여교수가 설명을 자세히 해주었으며, 약 13시 30분정도까지 둘러본 후 14시에 식당에 도착하였다. 식사시간에는 현지 고고학 교수와 점심식사를 함께하였다. ○ 그 후 울란우데 근처의 민속박물관(ethnomuseum)에 도착(15:30)하였다. 그후 17시 30분까지 약 2시간 가량 박물관을 둘러 보시고, 바이칼 동쪽의 우스트 바르구진 근처의 숙소를 향해 출발하였다. ○ 2시간쯤 북쪽으로 이동한 후에 19시 30분경 처음 만난 바이칼 호수는 멋진 장관이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이곳에 오는 누구나 바이칼에게

앞으로 한국 축구는 미래가 밝게 보이는듯 하다. 독일과 멕시코가 있어서 8강에 어떻게 올라가나 했는데, 독일을 3대 3으로 무승부가 되면서 왠지 올라갈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멕시코전을 보니, 멕시코가 골대를 맞추는 실수를 하지 않았다면 2:1 정도로 지는 경기 같았는데 운도 좀 작용을 한듯 하다. 온두라스를 꺽고, 브라질을 꺾고, 최종결승에서 독일을 만나서 독일을 3:2로 이기지 않을까? 예상이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도 노려볼만 할듯. 특히 일본의 반응이 재미있다. 처음에 피지를 8:0으로 이겼을때는, 한국을 대단하게 보면서도 그래도 독일, 멕시코가 올라갈꺼라고 호언장담하다가, 독일과 무승부가 되었을때만 해도, 그래도 독일과 멕시코가 올라가겠지 하다가, 멕시코를 이겨버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보고 왔다. 영화 암살에서는 친일파 악당으로 나오던 이정재가 이 영화로 신원회복을 하는 계기가 된듯.. 어떤 댓글들은 이 영화가 나오는게 시대착오적 발상이니, 국뽕이니 하는 말을 하던데.. 전혀 그런 느낌은 들지 않고 재미있게 봤다. (이런 영화를 두고 국뽕이니 하는걸 보면 이 사람들 조사를 좀 해 봐야 하지 않나? 국정원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미연합군의 상륙작전시 피해는 적었다고 하고 있었으니, 켈로부대라고 하는 미군 소속의 북한인 출신으로 구성된 북한내 첩보부대가 큰 역할을 했던것 같다. 실제로 켈로부대 및 X-ray 작전에 촛점을 둔 영화여서 미군의 역할은 그다지 부각되지 않았다. 다만 주인공들이 다 죽는다는게 함정.. 스포일러

<조편성>A조 덴마크, 이라크, 남아프리카 공화국, 브라질B조 일본, 콜롬비아, 스웨덴, 나이지리아C조 독일, 멕시코, 한국, 피지D조 온두라스,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알제리 <8강 대진표> C조 1위 한국 : D조 2위 온두라스 A조 1위 브라질 : B조 2위 콜롬비아 D조 1위 포르투갈:C조 2위 독일 B조 1위 나이지리아:A조 2위 덴마크 <8강 진출 국가>한국, 온두라스, 콜롬비아, 브라질포르투갈, 독일, 나이지리아, 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