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님의 새로운 잡담실

이번 kbs 일일 드라마의 최대 의문은?

By  | 2018년 7월 25일 | 
홍수아가 서브여주인데 도대체 언제 나오는가?

미스터 빈 병원에 가다.

By  | 2018년 8월 9일 | 
뭐 지금 보면... 대놓고 어그로에 갑질에 업무방해(차량부분에서)가 있습니다만 중요한건 빈의 행각이 정의 구현되서 망신당한다는 것이 뽀인트이지요 지금봐도 꽤 재미있는데 굉장한 아이디어와 로완 왓킨슨의 유쾌한 연기가 굉장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ㅋㅋ 근데 무슨 병원인데 별별 환자들이 다 들어오는 걸까요?

최근 논란이 되는 그분의 드라마- 저하늘에 태양이

By  | 2018년 9월 14일 | 
... 조덕제씨 관련 추문은 논의 범주를 넘어가니 생략합니다. .. 비스타 혜령이 나온 내마음의 꽃비의 고질적인 문제인 주연 여배우의 발연기(..) 티비 소설전문 배우들의 식상함때문에 kbs에서 나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작품이 바로 윤아정 주연의 저하늘에 태양이였습니다. 내용이야 70년대 3D 업종인 버스 안내양(작중에 당대 문제가 많은 삥땅 수색 스토리가 나옵니다. ㅋ) 에서 여배우로 성공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제면에서는 흔하디 흔한 티비 소설이었습니다만 이 작은 나름 파격적인 시도를 하게 됩니다. 하나는 예산을 다른데 전용해서 출연료를 팍팍 밀어준다는 것이지요. 즉 보통의 경우 중고신인도 안되는 경력 10년이 안되는 주인공. 인기드라마의 조연(도깨비의 그녀도 나중 TV

TV 영화:무솔리니의 여인들 광고 영상

By  | 2018년 7월 26일 |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기획상으로 궁금하지만 1985년에 베니토 무솔리니에 대한 전기 영화 두편이 TV 물로 제작됩니다. 하나는 "무솔리니의 흥망" 혹은 "무솔리니와 나"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밥 호스킨스(닉슨에서의 후버. 이너서클의 베리야. 에너미 엣더 게이트의 흐루쇼프)가 무솔리니로 나오고 이웃집 웬쑤 사위인 치아노 백작이 안소니 홉킨스. 무솔리니의딸이 수잔 서랜든이 맡은 작이었어요 주로 안소니 홉킨스의 시각으로 무솔리니의 삶을 그리고 있고 의외로 무솔리니의 비중이 작았습니다. (안소니 홉킨스가 감옥에서 히틀러 코스프레 하는건 개그고- 글구보니 이 아저씨도 히틀러 역을 ) 마지막에는 무솔리니의 딸을 스위스에서 미국 요원들이 데리고 가면서 대사로 "무솔리니가 처형됬다"라는 훈훈한 이야기를 남기는

액션을 가장한 역사 정치극 - 명장 관우

By  | 2018년 8월 22일 | 
조조 말기 위나라, 손권의 선물로 보내온 관우의 수급(뒷부분 모형으로 제시됩니다.)이 도착하자 조조는 국상을 선포하고 몸을 새로 나무로 정성들여 깎아놓고 호화판 장례를 지내줍니다. 그리고 백발 스포츠 머리 중놈 하나와 다른 신하들과 관운장의 추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후한말 주경야독하던 반백수 선비 관운장(견자단)은 우연히 지나가던 기령(손려)에게 한눈에 반하고 기령을 구하는 싸움에 얽히다 살인혐의로 쫓기게 되고 이후 의붓형님이자 주군인 유현덕의 세번째 부인(!!)으로 기령을 데려가던중 조조의 군대에게 잡혀서 자의반 타의반 그 밑에서 일하게 되는데... 맥문휘 감독의 삼국지. 명장관우(원제: 오관돌파)는 삼국지연의의 주요 이벤트로 알려진 관우의 오관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