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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올림픽 박물관 후기 Le musée olympique 2014-03-24 스위스 우시(Ouchy)지역에 위치한 올림픽 박물관 후기입니다.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온 직후라 조금 흐리긴 한데, 이런 흐린 날 갈 수 있는 몇 안되는 곳이었기에 안성맞춤이었죠! 스위스는 자연이 장관이라, 날씨가 안좋으면 정말 망하기 십상이거든요.. 사진은 올림픽 박물관 입구입니다. 들어가는 문 앞에 높이뛰기 세계 기록의 빨간 장대가 있는데요. 얼마나 높은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 앞에는 운동과 관련된 조각들이 많았어요. 입구에 위치한 얼마전 열렸던 소치와 앞으로 열릴 올림픽 디스플레이입니다. 평창이 눈에 띄네요. 들어가면 올림픽의 기원부터 시작하게 됩니다.올림픽의 역

홋카이도(北海道) 오타루(小樽) 여행기 (14/5/30)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으로 유명한 오타루.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한창 더위가 빨리 왔던터라 시원하게 관광할 수 있었다. 먼저 눈에 보인건 오타루 오르골당.관광객들이 바글바글했다.무료로 들어가서 예쁜 오르골 소리와 장식들을 구경할수 있어서 좋았다.안의 사진은 왠지 찍으면 안될것 같아서 안찍었다. 마지막까지 오르골을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결국 안샀다.좀 예쁘게 장식되어있다 하면 가격이 꽤 비싸서 구경으로 만족. 낮의 오타루 운하.하지만 하이라이트는 밤이라는 거. 밤에 다시 오기로.생각보다 오타루는 작아서 하루면 충분하다. 상점들은 다들 이런 모양이다.오래된 것이 느

홋카이도 오타루(小樽)의 도미토리 숙소 백팩커스 모리노키 (杜の木) 홋카이도 오타루에서 묵었던 숙소를 포스팅한다.동물을 좋아하거나, 다른 여행객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면, 또는 싸게 묵고 싶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홈페이지는 일어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게시되어있어 예약도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1박에 2800엔이다.주인 아저씨는 워킹을 갔다오셔서 영어도 잘 통한다. 사진은 모리노키 숙소 입구이다.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미나미오타루(南小樽) 역에서 8분정도 걸으면 도착한다.오타루 역에서 걸어도 좋지만 좀더 걸어야 한다.가는 방법은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다. 숙소에 들어서면 바로 요녀석이

바닐라에어(バニラエア) 일본국내선 이용기 JW905편 도쿄 나리타공항에서 홋카이도 신치토세(新千歳) 공항까지 향하기위해 나리타에 도착했다.한켠에 조그맣게 바닐라에어 탑승수속을 하는 곳이 있다. 나리타공항 내에서 천장을 잘 보면 바닐라에어 로고가 여기저기 있어서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다.바닐라에어의 저 노란색이 참 마음에 든다.남국 느낌이랄까.색깔만으로 휴양가는 느낌이 난다. 비행기 티켓은 무슨 영수증같다.요즘 한국 영화티켓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국내선 티켓은 이런 종이에 주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짐검사도 끝나고 탑승을 기다린다.시간이 되고, 버스를 타고 비행기로 향함. 이번에 타는 비행기는 요거.별로 크지 않다.

후지산(富士山) 등반 후기 (2013.8.11) 2013년. 후지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일본은 떠들석했다.그러면서 관리 비용으로 2014년부터 입산료(入山料)를 얼마를 받는 것이 적절하겠냐는 것이 화제가 되었었다.당시 소문에 의하면 7천엔, 5천엔 등등 정해지지도 않은 가격이 입에 오르내렸다.나는 그 힘든 후지산을 비싼 돈을 주고 등반하고 싶지 않아 2013년 아직 입산료를 받지 않은 시기에 올랐다. 2014년. 현재.입산료가 1000엔으로 결정된듯 하다.2013년에 입산료에 낚여 갔건만..ㅠㅠ 우리는 신주쿠에 집합하여 간단히 밥을 먹고 오후 4시 50분 버스를 올라 후지산고고메(富士山五合目)까지 향했다.버스정보는 이곳을 참고. 7시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