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미니 이벤트 사로스 주기였습니다. 그 동안 미니 이벤트는 메인 스트림과 다른 가벼운 단발성 내용이었는데 이번 사로스 주기는 메인 이벤트의 연장선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마도 4부의 주역이 될 SCAR자매의 이야기였는데 그동안 서사가 쌓여 자연스럽게 각 시즌별 주역이 되었던 AR팀, 404팀, 리벨리온팀에 비해 SCAR팀은 갑작스럽게 이야기에 등장하게 되는 터라 이런 이벤트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이미 갑작스럽게 등장했다가 어느세 잊혀진 퍼즐 소대란 전례가 있으니깐요.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어레인지한 이벤트 bgm이 스토리와 어울리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세로변형부터 문과 감성 돋는 문학적 문장이 자주 나오는데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해와 달을 테마로 한 SCAR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