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업의 완수를 목전에 두고 죽은 정도전은 다시 태어나도 자신이 세운 나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서 인조 대에 무장으로 환생한다.(청풍명월) 그러나 또다시 이용 당하고 팽당하는 신세가 되자 빡쳐서 아예 조선 왕조의 대를 끊고자 정조를 암살할 살수를 키워낸다.(역린) 그러나 이런 막장 상황까지 치닫고 나니 인생이 허무해져 한동안 막장 인생을 살다가(90년대 막장 인생 전문 배우할 적) 겨우 추스리고 2014년에 정도전이 된다.응? 민본민본하며 입에 달고 살았는데 손자놈이 밀본으로 잘못 알아먹었다카더라(뿌리 깊은 나무) 2. 정몽주는 비록 이방원에게 죽었지만 사후 그를 기리기 위해 중종으로 환생해 이영애가 해주는 오만가지 산해진미만 맛있게 먹는다. 그러다 세월이 지나 다시 태어나보니 조선은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