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지만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제국, 혹은 강대국이 가지고 있는 딜레마를 표현합니다. 무력을 이용해서 세상을 정복하거나 패권을 얻을 수는 있지만, 무력으로 패권을 유지할 수는 없습니다. 누구나 알다시피, 힘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강대국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의 적극적인 동의와 자발적인 참여가 없다면 패권은 유지될 수 없습니다.
“알게 되실 겁니다. 인간의 다짐이란 허망한 것이며 누구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왕좌는 뜨거운 불처럼 강하고 아름답지만 전하를 삼킬 수도 있다는 것을요” #화정 2회 "누구에게든 생이란 본시 이리 허망한 것일 테니, 허나 살아있는 동안은 누구든 저렇게 타올라야 하는 것이구나."4회
무의식이 대부분 결정하죠.의식이 결정하는 건 거의 없어요. 쇼핑은 사실은 감정이에요.우리가 그걸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지결국 지배하는 것은 감정이죠. 인간이 소비할때1. 불안할 때, 2. 우울할 때, 3. 화났을 때 물질에 대해서 돈을 쓰는 소비보다는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삶의 경험에 투자하는 것이훨씬 더 오래 기억하고 훨씬 더 그 행복감도 지속된다.
인간으로 살았던 예수의 삶을 사실적으로 조명한 작품이 TV영화로 방영된다. 킬링 지저스 3월 29일 일요일 밤 9시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신으로서의 예수가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예수를 다룬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예수를 믿는 이유가 그가 신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보여준 행동 하나하나에 감화를 받았기 때문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 당시를 사실적으로 조명하면서 그 시대를 살았을 예수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줄 것 같다. 그래서 '킬링 지저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 관련 정보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