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나도 2013년 12월부터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현재 2021년 1월까지 중간중간에 이직한다고 쉬는기간도 있고했지만 어쨋든 약 7년정도 개발자의 삶을 산것 같다. 음.. 일단 내 소개를 간단히 하면 지금은 Sendbird 라는 회사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고, 이 이전에는 카카오페이지, LINE, 줌인터넷 에서 일했었고, 짧게 프리랜서 경험도 있다.지금은 웹 백엔드 개발을 주로 하고자 하며, 프로그래밍 언어로는 파이썬이 가장 익숙하다. 신년도 되었고, 새벽시간이기도 하고 시간될때 그냥저냥 그동안의 내 과거에 대해 떠오르는대로 좀 끄적거려 보려고 한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에게도 시작이란 참 쉽지 않았던것 같다.나는 정규직이 되기 이전에 무려 인턴 생활을 5곳이나 했었고 (2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