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감흥도 생각도 실감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일어나서 누나 만나서 밥을 먹고 다시 짐을 살펴보고 챙기고그렇게 공항으로 향하고 도착해서 급하게 면세점을 돌고 혹시 몰라서 찍었다혹시나 무서워서 비행기가 뜨고 가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밥을 준다고 그래서 받은 첫 기내식 헌데 미쿡식이라 밥이 없다...처음부터 강하게 키우는구나 싶은 생각을 하면서 다 남기고 도대체 언제까지 날아가나 그런 생각을 하고옆자리에 남자분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밖에 사진을 찍길래 나도 부탁해서 한장 잠도 안오고 그저 멍~때리고 있는데 또 나온 기내식 사육을 당하는 느낌으로 먹고11시간인가 날아서 샌프란시스코 도착 캬캬캬캬입국 심사를 받는데 사실 가장 큰 걱정이였던잘못하면 한국으로 그대로 돌아가야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