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에는 007 스카이폴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모든 스포일러가 다 들어있음. 나는 경고했다) .... 스카이폴 좋은 영화였음. 재밌었다, 킬링타임으로 괜찮은 영화였음 근데 스카이폴 저택을 다 때려부술때 그렇게 아까울 수가!! 저 집 자체가 앤틱인데! 빈티지인데! 으아아 나 저 집 문짝 띠어다가 식탁으로 쓰고 싶어!! 저 기둥!!! 저 샹들리에!!! 저 (사냥총) 장식장!~!! 으어어어 007 바보야, 부수지 말고 나한테 팔어 엉엉엉.. 그렇게 스카이폴 저택 문짝에 총알 하나 박힐때마다 샹들리에가 떨어져서 적들을 덥칠때마다 나는 울었다고 한다. 훌쩍. 아깝비, 저 벽돌만 모아서 다시 집을 지어도 멋질텐데 훌쩍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