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이라도 2-4 돌파할 수 있을만한 전력 자체는 구비하고 있었습니다만, 칸코레 유저들 최강의 적인 나침반소녀의 농간에 휘둘리는게 싫어서 뭐가 어찌됐든 힘으로 돌파할 수 있는 레벨(공고, 하루나, 키리시마, 오오이, 키타가미, 시마카제등을 전부 50레벨까지 목표로 했습죠)까지 올리고 나서 도전을 하려 했습니다만, 오늘은 뭔가 되는 날이더라구요. 건조 레시피 돌리는데 이미 갖고는 있지만 일단 나올 확률은 낮은편인 시마카제와 유키카제가 나오고, 장비 레시피 돌리는 중엔 딱 필요로 했던 41cm포가 등장. 여기에 결정적으로 그동안 갖고는 싶었지만 나올 생각을 안하던 키누가 튀어나오더군요. 처음엔 "퀘스트 깨게 기누가사나 나올 것이지..." 라고 몇초정도 아쉬워 했습니다만, 잘 생각해 보니 일단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