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아이돌 팬들을 위하여 _ 내가 사랑했던 이름 (온유&김연우)](https://img.zoomtrend.com/2012/10/06/c0146448_506fc05864945.png)
내가 사랑했던 그 이름,불러보려 나갈수록 너무 멀어졌던...널 사랑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날을 이제 알아줘요이룰 수 없는 사랑도 사랑이니까 - 온유&김연우 - 이거슨 마치 먼 훗날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다 본 어느 아이돌팬의 고백송. 보통 아이돌을 좋아하다보면 처음엔 그냥 너무 좋다가 -> 그 마음이 계속 커지다가 -> 내 것이었으면 좋겠다가 -> 거리감을 느끼고 -> 좌절의 루트대로 흐르기 마련인데, 그렇다. 부르면 부를수록 멀어지는 그대를 인정해야만 하는 때가 온다. 요즘 아이돌들이 아무리 트위터를 많이 해도 대다수의 팬들은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동동 거려야 한다. 그래도, 그 날들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고백. 과거의 그 순간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