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츄

틈틈히 손대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포켓에디션 스샷 찍었습니다. 무작정 파내려갔다가 올라오고 터널을 파는일을 반복했더니 집 아래 지하실이 무척 복잡해졌습니다. 방향감각을 잃어서 엉뚱한 방향을 파들어갈 때도 있네요 특이한 광석도 발견되는데 아직 재료를 사용하는건 불가능 의도한건 아니지만 좀비 리스폰 규칙이 이상한건지 터널안에 생겨나서 득실대고 있기때문에 가끔 놀라기도 하고 재밌습니다. 처음에 잘 모를때 사탕수수잘라다가 설탕으로 만들었는데 이때 획득한 사탕수수가 이 세계의 유일한 사탕수수였더라구요 사탕수수 농사는 이제 끝 마인크 PE 빨랑 패치되면 좋겠네요.

부두술사로 시작했습니다. 우가!! 우가!! 하면서 고기도 날로먹고 미개인같은 느낌일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지적인 여성 이미지 네요 NPC들이랑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혼자 엉거주춤 서있는게 이상합니다. 마을에서만이라도 똑바로 서있으면 좋겠네요

반값 세일을 시작한 신성한 소라카 도서상품권으로 질렀습니다. 스킨을 구입한건 처음이네요 골라서 해보면 신성해진 느낌이 듭니다. 추가로 오픈베타 블레이드엔 소울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픽이 대단하네요!

매직 2013 입니다. 시리즈물로 매년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직접 해보는건 처음이네요 한글화 된데다 아이패드로 나온다는 소식에 기다리고 있다가 나오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제작사에서 미리 구성해둔 카드덱을 하나 골라서 싸우는 방식인데 싸워서 이기면 사용가능한 카드가 점점 늘어서 신기술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해보고 있으면 마치 카드로 하는 대전격투 게임같아요 온라인 대전도 가능한데 역시 카드게임이다보니 저처럼 게임 잘 못해도 운좋으면 이길 수도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지금은 땅파서 지하 감옥 만들고 있습니다. 곡괭이로 벽돌 하나씩 부셔가며 만들고 있는데 벌써 지하 3층 까지 만들었습니다. 조류가 본능적으로 둥지를 만드는 것처럼 사람도 땅파서 건물 만드는 본능을 가지고 있는게 분명 한것같네요! 끝이 보이지 않는 지하터널. 하여간 마인크래프트는 중독성이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