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3 플레이](https://img.zoomtrend.com/2013/08/27/d0046488_521b9b86287ae.jpg)
모든 게임에 질려가던 중 심즈3을 해 보기로 했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특성에 외톨이, 손재주, 천재, 예술가, 컴퓨터의 귀재를 넣고 외모를 나랑 비슷하게 만들고 시작. 시작할 때 돈이 많이 없어서 집은 단순한 구조로 만들고 가구도 필수품만 구색을 갖춰 시작했다. 돈이 부족해서 옥상엔 울타리도 못 두름. 컨테이너박스 아님. 외톨이 컨셉이므로 집의 위치는 시내와 멀리 떨어진 외딴 폭포 옆. 이런 곳도 택시는 잘 들어온다. 언론사에 잠깐 들어갔다가 돈도 안 되고 시간을 많이 뺐기는 것 같아 관둔 후 해킹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다. 저녁 9시부터만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상관없다. 낮엔 자고 밤엔 해킹하는 생활에 신물이 날 때쯤, 우연히 들른 미술관에서 한 여자를 만난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