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전쯤 친구들이랑 전주 기차티켓을 왕복예약함 첫째날 1. 아침에 눈을떴더니 이미 기차가 출발한 시간이었다. 깜짝놀라서 바로 가방들고 버스터미널가서 전주가는 버스탐ㅋㅋ 원래 기차 제대로 탔으면 열두시 반쯤 전주도착인데, 나는 버스로 두시쯤 도착했다. 친구들이 까페에서 날 기다려줬당. 친구들의 너그러움이 느껴졌다. 2. 전주 중앙시장의 까페에서 친구들이 기다려주었다. 바로 만나자마자 현대 닭내장으로 닭내장탕을 먹으러갔다. 아주머니가 다섯 명은 특대자를 먹어야 된다고 했지만, 앞으로 먹을것들이 많아서 대자를 시키고 밥을볶아먹었다. 똥집이 주를 이루지만 정말 닭 내장이 종류별로 들어있었다. 아저씨들이 좋아할것같다. 신기한음식이었다. 3. 중앙시장에서 소화시킬겸 한옥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