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나씨의 작은 방

나고야 성에서 약 2시간 정도의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나오려다가, 혼마루~~에 지갑을 두고온게 생각남... 버스정류장 앞에가서 줄까지 섰다가, 재입장이 안되는거지만 사정해서 겨우 들어갔는데장난친다고 모자에 넣어둔게 기억나서 에이, 밥이나 먹고 가자 해서 안에 있는 밥집에 갔다. 키시멘 미소 키시멘 그냥 키시멘은면은 칼국수국물은 우동느낌 미소 키시멘은면은 역시 칼국수국물은 우동에 된장푼 느낌...음....그냥 그런 맛 2월인데 벌써 꽃이 핀 나무들이 있었다!얼른 더 펴랏~~~ 그래서 결국 거의 세시간을 나고야성에서 보낸 후에, 다시 메구루 버스 탑승! 나고야 테레비 탑 앞에서 내려서, 센트럴 파크 따라서 산책 걷다보니 오스시장이 생각보다 걸을만 한 거리에 있다고 구글지도님의 알림

도쿄 가는 버스가 한시라 뭘 하기도 애매해서아침일찍 프리쿠라찍고나고야역 구경하기로 함. 첫 날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왔는데 사진은 처음 찍은 나고야 JR 센트럴 타워!첫 날 51층까지 올라갔다가 바로 문닫고 내려오고ㅋㅋㅋㅋㅋ15층이 핫 플레이스임! 날이 정말 좋아서 훤하게 다 보였다>< 이쪽방향으로는 처음 갔는데 더 예뻐ㅠㅠ!! 가기싫다!!미소카츠 한번 더 먹고싶다!!!! 미소 니코미 우동이 맛있다는, 야마모토 소-혼케이 본점도 아니고 하니까 사람도 없겠지 했는데멀리서 봐도 저 집은 내가 가려는 집이 아닐거야싶게 많았음...ㅎㅎ.. 근데 옆에 의자가있어서 기다리는 손님이 아닌 사람들도 있어서생각보다 빨리 들어감! 한 20분? 대기하는 시간에 미리 주문도 받아줘서

오야코동1200엔무려저 뒤에 계란말이는 2인분인데 혼자 먹음900엔한끼식사에 2100엔ㅎㅎ 혼자서 갔다!사람 많다!장어 못먹었다!비싸다!!가게 많이 닫았다!!!! 나름 재밌었다! 아카바네에 있는 에이또신사 갔다가오랜만에 시부야

도쿄역에서 10시 고속버스를 타기로하고, 숙사 앞에서 7시 56분 버스를 타기로 했는데, 늦잠자서 7시 50분에 일어남...10분만에 준비하고 8시 12분에 버스를 타서, 겨우겨우 동경역 9시 50분 도착. 도착했는데, 탑승장을 찾아 헤메다가 역무원한테 물어봐서 탐...3열인줄 알았는데 4열이었다...@@ 6시간의 여정이 시작됨@@ 근데 SD카드를 안가져옴. 타서 알았다.... 난 카메라랑 뭐 연이 없나봐..ㅠㅠ 엄청 우울해져 있다가만보나 키우면서 조금 기분을 풀었다... 근데 뭔가 계속 침체되어있었음..ㅠㅠㅠ아 짜증ㅠㅠㅠㅠ 가서 콘비니에서 제일 먼저 사야지 하면서 위안을 했음.. 날씨도 그리 좋지 않았다...ㅠㅠ... 휴게소에 3번정도 들렀던듯...매번 내려서 뭘 먹

전날 나고야역에서 미리 얻어놓은 메구루 팜플렛을 보고 아침에 코스를 짰다. 10시에 메구루버스를 타기로하고 나옴 신칸센입구로 나왔던가@@벌써 기억이 안나네쨌든 8번 승차장에서 탈 수 있다.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아서 깜짝놀람.못앉아감ㅠㅠ 귀여운 메구루버스가 왔당!!! 메구루 원데이티켓은 버스안에서 기사님께 구입 가능하고가격은 500엔 처음에 받으면 차 안에 있는 기계에 집어넣어서 구멍을 뚫음! 다음에 탈때는 뒷면의 날짜만 보여주면 된다. 노리타케의 숲 이름이 숲이라서클 줄 알고, 한시간으로 정했는데 너무 작아서 삼십분만 있기로 했다.생각보다 볼 것도 너무 없었음ㅠㅠ 조금 더 봄이나 여름에 오면 푸릇푸릇해서 예쁠듯ㅠㅠ 뭔진 잘 모르겠지만 귀여운 조형물ㅎㅎㅎㅎ 10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