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메가박스 칠성점 러브 라이브 극장판 6시 10분 시간대 말인데.. 도대체 에티켓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영화 상영이 시작되었음에도 분주히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휴대폰을 만지는 사람들, 수근 거리는 사람들... 특히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은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물론 화장실을 갔다 온다고 갈 수도 있지만 느긋하게 걸어올라와서 시야를 방해하거나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릴정도로 묵직하게 걷는 사람이나.. 빌어먹을 닝겐들.. 아니 보통 영화보러 가면 두세사람 정도 화장실 간다고 움직이는걸 봤지만 오늘은 제가 본것만 최소 15명은 나갔다들어왔다 했습니다.. 제가 좀 민감한 편일 수 있지만 진짜 밑에서 옆에서 10분에 한 번꼴로 돌아다닌것 같아 제대로 집중해